(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위험수위를 넘어선 부채 및 여러 가지 문제로 난항을 거듭,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7일 대한미용사회 제1백57차이사회를 소집하여 약 1천2백만원 정도 적자를 본 IBS한국 대표 선발전 결산, 미용회보 제작비 미지급 및 광고료 미수금, `98 대회 관련 금강기획과의 계약건 등의 당면 문제를 놓고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그 난항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홍보부족과 행사기획의 미흡으로 인한 적자와 제작비 급증에 따른 회보지 등 이러한 위기 상황은 우리 피부미용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중앙회측은 공석으로 비어있는 사무총장 직에 덕망있는 인사를 영입, 난항에 봉착해 있는 현 사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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