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 문정원 기자 kpa0@jangup.com
  • 승인 2013.05.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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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아모레퍼시픽 대표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2013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 up Your Life)’ 캠페인의 상반기 일정이 분당 차병원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간 진행된다.

‘여성 암환우를 위한 국내 최초 외모가꾸기 교육프로그램’으로,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6주년을 맞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여성 암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으로, 올해에도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경로 아모레 카운셀러 5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6년째인 올해까지 본 캠페인에는 총 8,800여명 여성 암환우 및 2,300여명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함으로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본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2천여 명 환우를 대상으로, 상●하반기(5~6월, 11월)로 나눠 총 40개 병원에서 개최된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병원별 30~60명 선착순 마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교재, 브로셔, 헤라(HERA)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Primera) 스킨케어 키트’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병원 프로그림 이외에도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거동의 불편함 및 시간적 여유 부족 등 부득이한 이유로 병원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암환우를 대상으로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우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인 ‘Make up your life’ 사이트에서 수기 공모 등 연간 온라인 이벤트를 시행, 암환우는 물론 더 많은 대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암환우들의 자존감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중국 현지 캠페인명: 장전생명)’은 2011년부터 수혜 지역을 중국으로 확장하였으며, 병원 및 중국 환우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3년째인 올해에도 행사 횟수 및 수혜 대상을 확대, 중국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함으로써 고객에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Luxury BU 권영소 부사장은 “아모레 카운셀러는 지난 49년간 아리따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동행해 왔다. 특히 아모레 카운셀러들이 미(美)의 전도사로 6년간 앞장서 온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이 외면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되찾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되찾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2013 AMOREPACIFIC Make up your life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http://makeupyourlif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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