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갟G곀畸퉩아로화인 등 … 코리아나는 3개 제품 수상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매일경제,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한국산업디자인상(KIDA) 2000에 국내 5개 화장품회사의 7개 제품이 선정됐다.코리아나화장품 오르시아 여성용 기초화장품과 아스트라 21 여성·남성 기초화장품, 디벨로 남성용 기초화장품 등 3개 제품을 비롯해 태평양의 이니스프리 기초화장품, LG화장품사업부의 오휘 셀 리프트, 한국화장품의 칼리 색조화장품, 아로화인화장품의 아로화인이 바로 주인공.
이들 제품들은 혁신성과 인간 친화성, 미적 조화성, 품질 향상성 등 심사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한국산업디자인상에 가장 많은 인증작을 낸 코리아나화장품 오르시아의 경우 안정감있는 디자인과 미끄러짐 방지, 무방향성 캡에서, 아스트라 21은 손에 잡기 쉬운 아령의 형태로 재활용도를 높인 점과 원가절감 측면에서, 또 디벨로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도모한 점에서 디자인적인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평양의 이니스프리는 녹색을 주색조로 해 ‘자연을 담은 소박한 그릇’이라는 개념을 부각시킨 환경친화적 부분에서, LG화장품사업부의 백화점 전용 브랜드 오휘 셀 리프트는 여성스러움을 동양적 감각의 곡선으로 형상해 소비자 편의를 도모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한국화장품의 칼리색조화장품은 휴머나이징에 근거한 원형의 용기와 블랙 수정같은 재질에 조형의 통일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아로화인화장품의 아로화인은 주요 원료인 카모마일을 크리스탈 소재에 조각, 제품의 특성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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