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화장품에 산업디자인상
7개 화장품에 산업디자인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1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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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갟G곀畸퉩아로화인 등 … 코리아나는 3개 제품 수상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매일경제,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한국산업디자인상(KIDA) 2000에 국내 5개 화장품회사의 7개 제품이 선정됐다.



코리아나화장품 오르시아 여성용 기초화장품과 아스트라 21 여성·남성 기초화장품, 디벨로 남성용 기초화장품 등 3개 제품을 비롯해 태평양의 이니스프리 기초화장품, LG화장품사업부의 오휘 셀 리프트, 한국화장품의 칼리 색조화장품, 아로화인화장품의 아로화인이 바로 주인공.



이들 제품들은 혁신성과 인간 친화성, 미적 조화성, 품질 향상성 등 심사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한국산업디자인상에 가장 많은 인증작을 낸 코리아나화장품 오르시아의 경우 안정감있는 디자인과 미끄러짐 방지, 무방향성 캡에서, 아스트라 21은 손에 잡기 쉬운 아령의 형태로 재활용도를 높인 점과 원가절감 측면에서, 또 디벨로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도모한 점에서 디자인적인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평양의 이니스프리는 녹색을 주색조로 해 ‘자연을 담은 소박한 그릇’이라는 개념을 부각시킨 환경친화적 부분에서, LG화장품사업부의 백화점 전용 브랜드 오휘 셀 리프트는 여성스러움을 동양적 감각의 곡선으로 형상해 소비자 편의를 도모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한국화장품의 칼리색조화장품은 휴머나이징에 근거한 원형의 용기와 블랙 수정같은 재질에 조형의 통일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아로화인화장품의 아로화인은 주요 원료인 카모마일을 크리스탈 소재에 조각, 제품의 특성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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