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밴드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댕기밴드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12.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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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화장품 이병수 대표 사랑의 기타연주회 열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따듯한 송년잔치’가 지난 4일 개최되어 연말연시 따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두리화장품 이병수 대표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소아암 환우들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것.

한방샴푸 ‘댕기머리’ 제조사 두리화장품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였으며, 이병수 대표는 밴드의 일원으로 직접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밴드인 ‘댕기밴드’와 함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까지 직접 연주하며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려한 기타와 신나는 드럼연주로 시작된 공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무대 위에서 깜찍하고 신나게 ‘말춤’을 추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더욱 빛났으며, 반복되는 치료에 힘겨워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공연을 마친 두리화장품 이병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두리화장품의 모든 임직원들 스스로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홈플러스 이파란 재단이 주관하였으며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밴드공연, 마술쇼, 아카펠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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