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시장 활짝 열렸다
색조시장 활짝 열렸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0.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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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업체들 대대적 판촉전...올가을은 온통 컬러전쟁
주요 색조전문회사들이 가을 시판 시장을 선렵하기 위해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뛰어들었다.특히 올 가을 시장은 기존시판시장에서의 강세를 나타냈던 에뛰드,샤몽화장품,도도호장품,클리오 등은 지난 상반기 에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공략에 나섰으며 애리조,신화트레이드 메이크업 매직 등에서 용기의 CI,BI작업을 새롭게 한 리뉴얼 제품을 다거 선보이며 시판시장을 달구고 있다.



도도화장품은 상반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빨간통파우더인 브렌딩 파우더의 씨네오라 블루팩트,그리고 시판에 들어간 씨네오라이션에 영업을 집중시키고 특히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TV공중파로 강렬한 빨간통 파우더의 이미지가 어필하고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올해경이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빨간통 파우더는 월평균 10만개의 판매를 자랑하고 있는 실버톤에서 블루톤으로 리뉴얼해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씨네오라 블루팩트 역시 3~4만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며도도화장품의 효자 상품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도도화장품은 이달 중 프랑스 최고급 색조 브랜드인 `르끌레어`를 도입해 색조전문 제품의 격을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클리오도 지난달 출시한 파우더 볼과 롱래쉬 마스카라,그리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렌딩 파우더를 주력 제품으로 정하고 하반기 매출목표를 3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난 상반기 브랜드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브랜드 광고에서 하반기에는 최근 출시한 `파우더볼`제품중심의 광고에 역점을 두고있다.특히 매출 증대효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가을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한지와 단풍잎을 사용한 소품으로 매장 디스플레이를 통일하는 등 컬러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 가을 시장에 불을 당기고 잇는 애리조는 하반기 중 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정하고 기존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리퀴드 메이크업과가을 메이크업 패턴에 사용된 립과섀도를 중심으로 영업전을 전개하고있다.



애리조는 용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패키지 작읍을 새롭게 해 이달중에 용기와제품의 퀼리티를 높인 투웨이 케이크와 콤팩트를 새롭게 내놓고 리퀴드 메이크업 제품광고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굳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화트레이드도 올 가을 `키스틱`의 CI.BI 작업을 새롭게 단장,리뉴얼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고 있고 메이크업 매직도 빠리베를렝의 용기를 새롭게 하며 시판에 진출해 올 가을 색조 시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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