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화장품 박람회에 국내업체 11社 참여 계획
홍콩 화장품 박람회에 국내업체 11社 참여 계획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9.30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 설치...`한국산 화장품 알리기`코트라서 지원
세계 화장품 시장으로 저변확대 와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있는 국내 장업사들이 오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홍콩 컨밴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실시되는 화장품 박람회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제품홍보에 나선다.



장협에 따르면 이번 홍콩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업체는 코리아나화장품을 비롯해 로제화장품,세모,소망화장품,코스맥스,삼성화장품,한국콜마,도도화장품,보그메이크업,인터워크코리아,진옥 등 11개사와 장협등이명 이들 참여업체들은 독립된 한국관을 통해 거래상담과 제품홍보를 나서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다른 해와는 달리 우리나라고유의 이미지를 살린 한국관 부스를 만들어 국산 화장품을 효과적으로 전시할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정부에서도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의 하나로 박람회 참가비용의 50%를 지원해줘 참가업체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다.



홍콩박람회는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화장품,향수,미용관련 박람회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총 전시면적이 2만5천평방미터에 이르고 매년 30여개국에서 5백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또 이박람회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화장품 시장의 최신 정보와 신기술을 교류할 수 있으며 중국,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신규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은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홍콩 박람회는 국산화장품의 품질력을 아시아 시장에 알리는데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 참가한 업체들의 보편적인 평가다.



이번 박람회중 전시회와 함께 실시되는 중요 행사로는 박람회 기간중 컨벤션 2층 극장에서 실시되는 아시아 최고의 헤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드는 최신 유행 헤어 스타일 발표회와 관련 협회와 관련 업체가 참여해 아시아 주요 국가의 화장품 시장을 분석하는 마케팅 세미나,그리고 주체사들이 자사의 제품 등을 설명해주는 일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리게 된다.



한편 장협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배포할 국내 화장품 시장 및 현황을 영문으로 담은 홍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며 특히 전세계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코트라의 해외무역관에도 홍보책자를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