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AIL 2011' 한국 네일산업 우수성 증명
'SINAIL 2011' 한국 네일산업 우수성 증명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11.07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31개 업체·120여개 부스 참가 성황

 
한국네일협회가(회장 조옥희)가 주최한 제14회 SINAIL 2012(이하 씨네일) 행사가 많은 네일인들의 관심 속에 서울무역전시장에서 11월3일부터 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돼 막을 내렸다.

이번 시네일 대회는 총 36개 부문별 종목에 총 380여 명이 900여 종목에 참가하였고, 일본과 대만에서 30여 종목에 참가하여 한국 선수들과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또한 네일대회와 더불어 다양한 네일전문 제품들을 한눈에 볼수 있는 네일미용 전람회에는 국내외 31개 업체가 120개 부스로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옥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네일협회는 불모지와 같았던 네일산업을 씨네일 행사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만들었다”며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오로지 네일인들의 힘으로 산업을 성장시킨 만큼 국내 네일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에서 네일 국가자격증은 물론 네일인들의 의견이 수렴된 공정한 네일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씨네일 2012의 시상식에는 각 종목별로 200여 명의 선수가 입상을 하였고, 프로부문 그랜드 챔피언에는 배지영 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여 100여 만원의 상금과 부상, 트로피와 상장을 받았다.

이번 시네일 2012에서는 시범 종목으로 선수 2명이 모델 1명에게 동시에 프렌치 스캅춰를 시술하는 Master perfect match 종목이 시행되었는데, 이 종목의 금상은 최경희, 이혜진 팀이 차지했다.

한편 한국네일협회 관계자는 “씨네일은 2012는 한국 네일산업의 대중성과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