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협 4대 회장에 장억만씨
전경협 4대 회장에 장억만씨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9.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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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서 회장 이.취임식 갖고 집행부 구성
전경협 4대 회장에 장억만 구리고운사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화장품경영인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대 회장 장억만 구리고은사대표와 전임 김병희 회장의 신.구회장이.취임식을 갖고 새 밀레니엄을 맞아 전격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끼리 다투고 있는 동안 선진 외국 화장품 유통회사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무기삼아 우리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가 하면 타유통경로로의 고객 이탈을 막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전문점간 ㅍ해의식을 유발시키는 과다경쟁을 자제하자"고 말했다.



전 김병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문점이 더욱 인정받고 모범 유통단체로 굳건하게 자리잡아 차기 회장과 집행부를 중심으로 전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돼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자리에는 장협 유상옥 회장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하종순 회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태평양 서경배 사장,LG생활건강 이성태 전무,나드리화장품 이세복 사장,에바스 김용근 사장,라미화장품 민신홍 사장,한국화장품 이종호 이사 등 업체관계자 및 본지홍희선 사장 등 언론계 인사가 귀빈으로 참석했으며 전경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병인 에뛰드 사장,김홍립 엑스엠 대표이사,최성묵 화장품세상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전경협은 이에 앞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와 신설된 5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신임 집행부는 수석 부회장에 이우식 익산 립스틱타운 대표 부회장에 김병헌 안냥뷰티렛 대표,수석 총무에 고철오 부천 넘버원 대표,총무에 최성묵 서울화장품세상 대표,재무에 조규림 천안 탤런트 대표 등이며 감사는 황인방 서울 코디클럽 대표와 허무식 부산 삼호화장품 대표가 맡게 됐다.



또 신설된 5개 분과위원장에는 정책분과위원장에 박진성씨,관리분과위원장에 차대익씨,홍보분과위원장에 이충재씨,교육분과위원장에 허장축씨,공동사업위원장에 송태기씨 등이 임명됐다.



한편 지난 회기 결산과 신임 집행부 예산은 다음달 정기총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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