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브랜드.새얼굴로 하반기 大反轉 노린다
새 브랜드.새얼굴로 하반기 大反轉 노린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08.19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선아.명세빈.엄정화.김윤경 등 스타모델 줄이어
하반기 성수기를 겨냥한 시규브랜드의 연이은 런칭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 기존 또는 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각 사들의 브랜드 경쟁과 함께 모델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새롭게 모델을 캐스팅하고 나선 업체들은 상위권에서 코리아나화장품과 한불화장품,중위권에서 로제화장품 유니코스,그리고 최근들어 신제품 개발과 함께 브랜드 육성에 나선 오리리 호장품,색조전문 브랜드의 대중화를 선언한 도도화장품등 6개 사에 이른다.



지난 7월이후 인쇄매체 광고를 비롯해 이달부터 전파 광고를 시작한 이들 회사들의 모델들의 면면과 표현기법 또한 다양하다.코리아나 화장품은 오렌지색 엔시아의 사안기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신인 탤런트 김민희를 `오렌지 색 엔시아 요요`편에 기용했다.



최근 신세대들 사이에서 최고의 놀이로 각광받고 있는 요요의 뜻인 `원 상태로 돌아온다`를 `피부의 원래 상태로 돌려준다`라는 개념으로 연결시켜 소비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불화장품은 스타 마케팅을 전개,신세대 최고의 인기그룹 H.O.T와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첫 작품으로 향수를 내놓았고 이에따른 상품가치성이 높아 모델 기용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로제화장품은 신규 브랜드 런칭과 함께 모데을 새롭게 기용해 지난달에 신은경과 마자린 브랜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들어서는 지난 9일 런칭한 `크리시아`모델로 탤런트 김선아를 캐스팅했다.브랜드 간 잠식을 막으면서 각 브랜드가 보유한 특성을 극대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로제화장품의 모델 전략은 `마자린-신은경.크리시아-김선아`구도로 전개될 계획이다.



유니코스도 최근 주력 브랜드 일레 클레리티의 전속모델로 탤런트 김윤경은 일렘 클레리티의 타깃 하향화 추진 계획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효과적인 모델이라는 판단아래 기용됐다.오리리화장품은 색조전문 브랜드 피니쉬업의 육성정책으로 톱 탤런트 위치를 굳혀가고 있는 명세빈을 얼굴로 내세웠다.피니쉬업 광고는 명세빈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이미지와 타깃을 젊은 여성층으로 끌어내릴 수 있도록 역점을 두었다.



색조화장품의 대중화를 선언하면서 최근 강력한 시장 공략을 전개하고 있는 도도화장품은 전속모델로 인기가수 엄정화를 선책,이달부터 전파 광고에 돌입했다.



전파광고는 빨간통 브랜딩 파우더에 대해 실시하고있다.상반기 동안의 부진상황 탈출과 동시에 하반기 대반전을 기대하고 있는 주요사들은 새로운 브랜디 이미지와 이를 가장 적절하게 어필할 수있는 모델 캐스팅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다시 한번 검토하면서 효과적인 전략 수해의지를 다져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