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리스트협회, 발기인 총회 개최
뷰티스타일리스트협회, 발기인 총회 개최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9.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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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타일리스트의 권익 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협회(회장 안미려)는 9월8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창업협회(가칭) 창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를 비롯해 뷰티스타일리스트 관련 학과 교수, 교강사 및 메이크업, 헤어, 패션 등 전문가 13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특히 뷰티스타일리스트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헤어, 메이크업, 패션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대회로 그 의미가 깊다.

이인제 대표는 축사를 통해 뷰티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모체가 되는,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창업협회가 힘찬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안미려 회장(예술학박사)과 김채호(한메직협 부회장), 최민령(CML뷰티센터 대표), 이미옥(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 부회장이 추대됐다.

안미려 회장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컬러, 액세서리를 콜라보레이션(협업)해서 하나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뷰티스타일리스트의 역할은 산업이 고도화 되어 직종이 다양해지면서 그 활동의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뷰티스타일리스트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권익을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창업협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창업협회는 △뷰티스타일리스트 역할의 중요성과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뷰티스타일리스트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뷰티스타일리스트이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가 없는 실정으로 △뷰티스타일리스트들은 정부의 창업과 창직 정책에 부응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창업협회를 출범시키고자 한다며 △협회는 뷰티스타일리스트들 간 정보를 공유해 자질을 함양함은 물론 사단법인이라는 틀 내에서 후배 뷰티스타일리스트들을 배출하고 창업을 독려함으로써 정부의 고용정책에 기여하고 △한국의 뷰티콘텐츠가 한류에 편승해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회를 활용해 뷰티스타일리스트의 해외취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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