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신설에 역량 집중"
"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신설에 역량 집중"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9.0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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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일미용사회, 2012 하계 위크숍 개최

 
한국네일미용사회가 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신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네일미용사회(회장 이영순)가 9월1일부터 2일까지 양평 미리내캠프 체욱관에서 '2012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신설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과 한국기술자격검정원 홍석운 이사가 참석해 누길을 끌었다.

민현주 의원은 “네일산업은 신성장 동력으로 미용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상장했다”며 “정부에서도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 의원은 “네일산업은 여성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네일리스트들이 안정적이며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네일미용사회는 6월 개최된 ‘2012 인터네셔널네일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네일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특히 대선이 있는 올해가 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신설의 적기라 생각한다. 네일미용사 국가자격 신설을 위해 회원을 힘을 결집시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2년 하계 워크숍에는 역대 최대인 392여명의 기술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초청 세미나, 지회별 회의, 기술 강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초청 세미나에서는 △선샤인베이비 제품을 이용한 Preferation & Drill &Art △속눈썹 연장의 숨겨진 매력 △네일숍에서의 바디퓨어스파 시술 및 활용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 심사규정 교육과 감독관,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교육과 신규 기술강사 자격증 수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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