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동물 보호 캠페인’
닥터자르트, ‘동물 보호 캠페인’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2.08.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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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동물 실험 반대 및 동물 복지 후원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는 화장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분별한 실험을 통한 동물들의 희생에 반대하고 동물 복지를 위한 정책 지원 및 사업 기금을 후원하는 ‘동물 보호 캠페인’을 9월22일까지 실시한다.

닥터자르트 동물 보호 캠페인은 닥터자르트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입 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되는 E-coin으로 동물 보호 사업 활동을 펼치는 동물 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에 기부함으로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닥터자르트의 이번 동물 보호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동물 실험의 3U(Unethical: 비윤리적, Unnecessary: 불필요, Unreliable: 신뢰할 수 없는)에 근간을 두고 윤리적 생산 및 소비를 통해 고통 받는 동물을 보호하고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의약품을 제외한 국내 화장품과 생활용품 업계는 제품 생산을 위한 동물 실험을 법적으로 요구하고 있지 않아 화장품 생산 및 판매 회사의 노력에 따라 윤리적인 화장품 생산이 가능하다. 동물 보호 시민 단체인 카라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착한 회사를 선정해 관련 캠페인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닥터자르트는 카라가 선정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국내 회사 17개 중 하나로 선정돼 그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세계적인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유럽의 경우에도 유럽연합에서 동물 실험의 비윤리성과 불필요성, 인간 적용 가능 사례가 5%~25%밖에 되지 않음을 근거로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 생산을 2009년 3월부터 법으로 금지해오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는 유럽 국가 내에서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 판매 자체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동물 실험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닥터자르트는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브랜드 가치로 추구하며 동물 실험을 한 원료는 완제품에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물의 무분별한 희생을 강요하는 실험 없이도 충분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고, 더 많은 소비자의 윤리적인 소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며 캠페인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닥터자르트 동물 보호 캠페인은 닥터자르트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제품 구입은 홈페이지를 포함한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AK플라자, 대구백화점 등 닥터자르트 백화점 매장 및 전국 드럭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www.drj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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