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겔랑과 함께 프랑스 최고급 3대 향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까롱은 순수 고농축 천연 원료를 사용한 고급 향수로 클래식함과 모던한 세련미의 조화가 돋보인다.
1910년 향수 전문가인 에르네스트 달트로프와 패션 디자이너인 펠리시 버고드 부인이 함께 향수 제조회사 까롱을 설립, 그 이후 프랑스 향수 전문 브랜드로서 최고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까롱은 동양적인 향조를 처음으로 도입한 향수로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동서양의 독특한 조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될 까롱의 제품은 ‘델리르 드 로즈 EDP(Delire de Roses EDP)’와 ‘유주 맨 EDT(Yuzu Man EDT)’ 등 2종이다. 프랑스어로 ‘장미의 열광’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델리르 드 로즈 EDP는 한 병 안에 200송이의 장미 에센셜 오일이 들어간 장미 향수로 올 가을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성 향수 유주 맨 EDT은 고농축 유자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진 유자 향수다. 동양인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제품으로 스파클링하고 스파이시한 유자 향이 동양적 매력을 발산한다.
씨이오인터내셔날은 까롱과 공식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8월 중순부터 전국 백화점 파퓸스(Parfums)매장과 전문점을 통해서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다.
제품은 까롱 델리르 드 로즈 EDP(Caron Delire de Roses EDP) 30ml, 50ml와 까롱 유주 맨 EDT(Caron Yuzu Man EDT) 75ml, 125ml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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