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여심을 자극한 배우 크리스조가 맡은 이태석 신부 역할은 일반뷰티 분장보다 하이라이트와 쉐이딩을 강하게 표현해 윤곽을 강조하는 분장을 연출했다.
또한 안젤라 수녀는 항상 잘 웃는 캐릭터로 아이메이크업과 눈썹을 아치형으로 연출, 귀여운 수녀의 모습으로 분장했다. 로다는 톤즈의 미인으로 핑크색을 주로 사용해 당돌하고 활발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한편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이전 TV나 영화로 보던 故이태석 신부 자신의 스토리 외에 그가 생전 음악에 쏟아 부었던 열정과 문화선교를 꿈꾸며 음악으로 온 세상이 행복하기를 바랐던 故이태석 신부의 이루지 못한 꿈을 고스란히 무대에 담았다.
또한 울지마 톤즈는 뮤지컬의 감동을 콘텐츠로 담아내기 위해 KBS미디어 김형진 PD가 중계차로 뮤지컬공연 전체를 촬영, 8월 중순에 울지마 톤즈 뮤지컬 DVD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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