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세계적인 화장품 박람회서 ‘호평’
라미, 세계적인 화장품 박람회서 ‘호평’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7.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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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뉴욕, 도쿄 등서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 다져

 
라미화장품이 5월 두바이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뉴욕 미용박람회와 도쿄 국제 화장품 무역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라미화장품은 올해 전문점 시장 활성화와 함께 해외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그 영역을 더욱 넓혀 유럽은 물론 중동시장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박람회까지 참가했다.

먼저 5월에 개최된 ‘2012 두바이 국제화장품미용박람회’는 화장품 및 미용용품의 주요 소비시장으로 부상한 중동에서 아라비안 걸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51개국 816개 업체가 참가했다. 중동의 홍콩이라고 불리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회교권 및 아프리카시장에 진출할 수 기회를 위해 국내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이미 라미화장품은 중동지역 이란에 진출한지 25년이 됐으며 최근 이란의 한국 수출제품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시간으로 다져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라미화장품은 철저한 중동지역 공략을 위해 박람회 참가 전 글로벌 온라인 B2B 회사를 통해 4500명의 바이어들에게 홍보 메일을 발송했으며 수출 전용 브랜드 ‘카타리나 지오’를 이라크, 쿠웨이트, 파키스탄 등 23개 회사의 바이어들과 테이블 상담과 수출계약을 이끌어 냈다. 브랜드에 대한 독점 판매권과 자체 브랜드 생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중동 바이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이란 시장의 성공 노화우를 전수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6월에 개최된 ‘HBA 글로벌 엑스포 2012 뉴욕 미용박람회’는 세계1위 화장품 시장인 미국의 패션 중심 도시 뉴욕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화장품미용 분야 전문 전시회로 한국 50개사를 포함해 26개국에서 448개 업체가 참가했다.

라미화장품은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30개국의 바이어들에게 신제품인 진동파운데이션 ‘오토셀’과 ‘안티멜라인 수딩크림’,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져 크림’을 홍보했으며, 특히 흑인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에이본, 존슨&존슨 등 다국적기업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6월27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2년 코스메 도쿄 국제 화장품 무역 박람회’는 한류열풍이 최고조인 시점에서 일본, 중국, 아시아 전역에 라미화장품을 알린 최적의 기회였다는 평가이다. 한국과 코스메틱의 기원을 형상화한 부스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는 아시아 바이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어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라미화장품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이기석 수출 팀장은 “연이은 국제 박람회 참가로 수출주문이 이어져 회사 매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 시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la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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