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CC 성공적 개최 다짐
IFSCC 성공적 개최 다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5.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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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학회 정기총회 "장협과 공동보조" 거듭 확인







2003년 IFSCC 건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화장품학회의 결속을 다짐하고 장업계 공동의 노력을 통한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김창규)는지난 18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태평양 인력개발연구원에서 3백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2차정기종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그간의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국제학술대회 성과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대한화장품학회는 정관개정을 통해 회기년도의 불편을 감소시키기 위해 3월중에 정기총회를 열고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연구열을 높이기 위해서 회원에 학생회원을 추가시키기로 결정했다.



또 이사회의 기능을 대폭 강화, 회장은 이사회의 결외에 의해 총회의승인을 통해 선출하고 임원을 집행이사로 개정키로 했으며 학회 분과위원회를 강화해 분과위원회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김창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행사는 한해동안의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결산하는 장』이라고 전제하며 『멕시코 IFSCC 컨퍼런스에서 유치에 성공한 2003년의IFSCC 건퍼런스의 서울개최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이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되었다는 것을 입증할수 있는 계기로서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산업외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김회장은 『21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세계적인 브랜드의 국내 시장 잠식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대비 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키 위해 『단기적,중·장기적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화장품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며 화장품의 기술발전을 위해 지원된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 연구자금을 계기로 화장품 품질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힘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한화장품공업협회 유상옥회장을 대신하여 강창호전무가 축사를 대독했다. 의안토의에서는 2년의 임기를 마친 김창규 현회장을 회장에 재선출했고 현직에서 물러난 이충남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안상구 학회이사와 안호정이사, 이규식 이사, 김용준 이사, 박재길 감사를 대신해 이옥섭 연구소장(태평양 기술연구원)이 학술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또 전길환 부사장(제일제당)과 조용현 공장장(대평양 수원공장), 표형배 연구소장(한불화장품)이 각각이사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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