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 시즌 룩 ‘돌리 도로시’ 제안
페리페라, 시즌 룩 ‘돌리 도로시’ 제안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6.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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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있는 페이스로 귀여운 이미지 어필

 
무더운 날씨에 답답한 메이크업은 피하고 싶지만, 밋밋한 ‘쌩얼 메이크업’은 여름철 주목받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다. 컬러 포인트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볼륨감을 부여하는 간단한 뷰티 테크닉만으로 매력을 극대화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인형처럼 풍성하게 연출한 속눈썹과 과감하게 터치한 볼터치 그리고 볼륨감 있는 입술은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면서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페리페라 송연비 수석강사는 “플럼핑 효과가 있는 밤 타입 틴트를 선택하여 바르면 입술에 컬러와 볼륨을 동시에 부여할 수 있다”며 “웃을 때 도드라지는 부분에 평소 바르는 범위보다 0.5cm이상 넓게 터치해주면 한층 입체적으로 보여 볼륨감 있는 페이스가 연출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는 볼륨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한 ‘돌리 도로시(dolly dorothy) 룩’을 제안했다. 돌리 도로시 룩은 페리페라 모델 황정음이 콜라보레이션 작가 마리킴의 ‘페리(peri)’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한 룩으로, 황정음 특유의 싱그러운 매력과 봉긋한 입술이 돋보이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다.

특히 핑크 컬러로 볼과 입술에 부여하면서 귀여움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황정음 특유의 깜찍한 표정과 금발 헤어, 비비드한 의상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인형이 살아 있는 듯 유머러스한 룩이 완성되었다.

 
돌리 도로시 룩은 먼저, ‘아이 러브 비비크림’으로 강렬한 햇살에도 변함없이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톤을 연출해주고, 그 위에 ‘스마일 핏 블러셔’ 핑크로즈를 여러 번 덧발라 볼륨감을 부여해준다. 이때 블러셔를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는 느낌으로 넓은 부위에 발라주면 귀여운 스타일을 부각시킬 수 있다.

‘베리나이스 브러쉬 아이라이너’로 점막 사이를 꼼꼼하게 매워주어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 뒤, ‘마이 래쉬 세럼 듀얼 마스카라’의 하얀색 세럼 부분을 발라 롱래쉬 효과를 부여해준다. 그 위에 검정색 마스카라 부분을 덧발라주면 속눈썹 붙인 듯 길고 볼륨감 있는 인형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립 메이크업은 ‘페리스 틴트 밤’ 체리핑크에서 입술 모양으로 이루어진 베이비 핑크빛 립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 뒤, 바깥쪽 체리 핑크빛 틴트로 볼륨감 있는 앵두 입술을 만들어준다.

www.peripe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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