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D-365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D-365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5.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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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박람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5월3일 오송 컨벤션웨딩홀 (KTX오송역) 에서 박람회 개최 D-365일을 맞아 창립총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창립총회는 공동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총회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확산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홍보를 통한 관람객 및 관련업체 유치 등 개최준비에 만전을 가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은 신병대 사무총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조직위원 위촉 및 집행위원 선출, 공동위원장 인사말,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시종 도지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람회 조직위원회 김화중 공동위원장은  “지금은 화장품 뷰티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 화장품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직위원회 측은 박람회 기간 동안 오송박람회의 관람객을 당초 80만명에서 상향 조정해 국내외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며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충북지역 관광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을 위한 청주-제주공항을 잇는 관광 상품도 선보여, 하루는 박람회에서, 다음날은 제주에서 여행을 하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박람회 얼굴 역할을 할 홍보대사로 국내 유명 연예인을 위촉하고 세계 각국에서 활동할 70여명의 명예홍보대사도 선정해 박람회를 알리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2013년 5월3일부터 26일까지 충북의 KTX 오송역 일원 (오송 첨단 의료복합단지)에서 24일간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아시안 화장품 포럼 등을 포함한 국내외 학술회의도 동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일반인과 산업 종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뷰티ㆍ종합박람회이며 ‘아름다움의 새로운 변화 (Beauty Innovation)’란 주제로 전시, 산업교역, 국제학술회의, 교육체험, 문화이벤트, 휴식여가 등 총 여섯 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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