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사회 뷰티산업박람회 성료
피부미용사회 뷰티산업박람회 성료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4.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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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업체 150여 부스 규모, 위생교육에 5000여명 참가

 
제24회 뷰티산업박람회가 4월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학여울 세텍(SETEC)에서 100여개 업체가 15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허가한 유일한 피부미용 업종 법정단체인 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 2012년 상반기 위생교육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조수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국제 시대스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피부미용 산업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하지만 피부미용 직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피부미용 산업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여 업체가 15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 박람회에는 에스테틱 브랜드, 기자재, 피부미용기기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트렌드를 소개해 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4월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제2 전시관에서 진행된 위생교육에는 5000여명의 피부미용업주가 참석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소양교육, 공중위생 관리법, 경영학, 기술교육 부문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피부미용사중앙회 측은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시데스코 대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지난해 개최된 시데스코 대회 이후 처음 개최되는 피부미용 박람회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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