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카운슬러' 축제 한마당 성황
'아모레 카운슬러' 축제 한마당 성황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12.04.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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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아모레 카운슬러 대회 열려, 그룹왕에 여창숙 월배특약점 수석지부장

 
(주)아모레퍼시픽은 4월6일 잠실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구 펜싱경기장)에서 ‘세상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여정’을 캐치프레이즈로 ‘제13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주)아모레퍼시픽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는 전국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카운셀러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전의식과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를 대상으로 개척왕, 신인왕, 판매왕, 증모왕, 그룹왕 분야의 연도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대구 월배특약점 여창숙 수석지부장이 그룹왕의 영예를 안았다.

(주)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아모레 카운셀러에게 바치는 마음을 담은 헌정시를 직접 낭독함으로써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무대에는 2011년 미스코리아 선 김이슬양의 어머니인 허순미 카운셀러를 비롯해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이 펼쳐졌으며, 아모레 카운셀러들이 직접 참여한 뮤지컬 공연 등도 있었다.

서경배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 48년 동안 늘 고객의 곁에서 함께했던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아모레퍼시픽이 있다”고 아모레 카운셀러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세계 금융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고객의 평생 파트너’라는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명과 가치를 실현해 나감으로써 올 한해 더 큰 역사를 만들어가자”며 아모레 카운셀러와 방문판매 임직원들의 열정과 비전을 주문했다.

한편 식전행사가 펼쳐진 야외광장에는 방문판매 브랜드, 수상자 및 아모레 카운셀러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인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캠페인 전시 공간이 설치됐으며, 울랄라 세션, 김장훈, 싸이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각각 헤라 옴므 모델과 헤라, 미쟝센 모델로 활동 중인 조인성과 신민아도 등장해서 아모레 카운셀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모레 카운셀러는 1964년 9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주)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를 담당해 온 인적자원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아모레퍼시픽이라는 하나의 회사를 넘어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2012년 현재 전국적으로 약 3만8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모레 카운셀러와 관계를 맺고 있는 방문판매 경로의 고객은 300만명에 이른다. 아모레 카운셀러가 방문판매를 통해 판매하는 주요 브랜드로는 주력상품인 설화수와 헤라를 비롯하여 비비프로그램, 프리메라, 롤리타렘피카, 설록, 려 등 7개가 있다.

방문판매 경로의 가장 큰 특징이자 경쟁력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만의 뷰티&헬스 카운셀러를 갖게 된다.

또한 경로의 특성상 아모레 카운셀러는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만날 때마다 ‘정(情)’을 기반으로 고객을 대함에 성심성의를 다한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관계를 맺고 있는 담당 카운셀러에 대한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이와 같은 카운셀러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새로운 고객의 추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은 세월이 흐르면서 영업 방식이 현대화되어도 변하지 않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오래 전 화장품 아줌마들의 상징이었던 커다란 화장품 가방이 사라지고 첨단 PDA를 통한 고객관리가 보편화될 정도로 시대가 변했지만, 아모레 카운셀러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情)’을 바탕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카운셀러헌장’의 정신으로 오늘도 변함없이 고객과 사회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객의 평생 뷰티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corp.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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