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킨코스메틱 ‘진동 퍼프’
럭스킨코스메틱 ‘진동 퍼프’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2.04.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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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는 방식에 회전 더해 발림성 우수

 
최근 진동 기기를 결합한 색조 제품인 진동 파운데이션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존 진동 기기의 단점을 보완한 신제품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럭스킨코스메틱의 진동 퍼프는 화장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비비 크림 등 색조 제품에 활용이 가능하다.

럭스킨은 다양한 브랜드의 색조 제품을 디자인한 경력과 용기 디자이너로 2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진동 퍼프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화장을 할 수 있는 화장용 기기에 관심을 갖고, 국내외의 많은 기기를 수집해 각각의 특징이나 사용상의 편리성과 문제점 및 디자인을 검토해 국내시장에 잘 맞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럭스킨 진동 퍼프는 모터 원심력에 의해 회전하면서 분당 약 9000회 이상 두드려주는 신개념 오토 진동 회전 방식으로 기존 진동 기기와 차별화했다.

특히 두드리는 방식에 회전을 더해 우수한 발림성을 자랑하고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또 일반 NBR 퍼프를 사용할 때 보다 발림성과 밀착감이 우수한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화장할 때 가장 적합한 모터 RPM(분당 회전속도) 결정에 힘을 기울였고 기기 설계부터 내부 부품 수입까지 직접 진행해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진동 기기는 조립 방법이 어려워 일일 생산량이 많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 럭스킨은 기기 설계 진행 시 가장 간편하고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게 설계해 최대 일일 생산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이를 위해 많은 스케치와 렌더링 작업을 진행, 금형에서 사출물이 나오기까지 수많은 수정 작업을 통해 진동 기기 화장품이 잠시 트렌드로 지나지 않고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하며 쉽게 질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럭스킨은 휴대성과 편리한 리필 퍼프 교체, 진동 소음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해 소음 없는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기존 용기의 퍼프 교체 방법이 복잡해 교체 과정에서 찢어지는 등의 문제점을 보완, 쉬운 분리 및 교체 방법을 적용했다. 퍼프는 리필 형태로 제작되어 용기에서 분리 후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소재 리필 사출물에 본드나 일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유해성 물질이 나오지 않는 3M 테이프로 부착했다.

배터리 교체 방법 또한 손쉽게 갈아 끼울 수 있도록 개발돼 기존 용기의 단점을 해소했다.

특히 진동 퍼프의 사출물은 ABS소재로 후가공(코팅) 및 생산상의 문제를 최소화했으며, 진동이 약한 코인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실리더모터를 적용(RPM 8500~9500회 진동)했다.

피부에 가장 부드럽게 밀착시킬 수 있는 퍼프로 NBR 100%의 라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문의는 070-8808-6010.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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