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봄호]201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삼화플라스틱
[2012.봄호]2012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삼화플라스틱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4.04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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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바이어와 상담 실적 240만불

 
삼화플라스틱(대표 조성환, www.mazel.co.kr)의 브랜드 ‘마젤(mazel)’이 세계적인 기업들에게 화장품 플라스틱 용기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을 노린다.

3월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2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삼화플라스틱은 로레알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활발하게 상담을 진행하며 마젤의 기술력과 인지도 향상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수출과 관련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하며 삼화플라스틱이 화장품 플라스틱 용기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삼화플라스틱은 박람회에 회전 토출 용기(Twist Shot jar), 진공 팩트 용기(Air Tight), 저가 라인의 새로운 시리즈인 타원 형태의 PET-G 용기, 환경 친화적 구조를 가진 앰플용기 등 화장품용 진공용기와 색조제품 용기를 출품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 부스를  방문한 30개국, 120여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150여명이 넘는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정도로 큰 성과를 올렸다. 박람회 기간 그 자리에서 얻은 상담 실적도 약 24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박람회 이후 3~5개 업체가 본사를 방문해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향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화플라스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마젤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번 해외 바이어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신제품의 새로운 기능성과 독특한 디자인 또한 해외 고객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기존의 혁신적인 기능을 가진 그라인딩 파우더와 더불어 타원형의 듀얼용기, 마사지 기능을 가진 제품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후가공과 빠른 납기, 합리적인 가격 부문에서 신규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박람회 성과를 평가하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안정적인 거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외 업계에서 높은 기술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삼화플라스틱은 혁신적인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의 신제품 개발을 통한 다각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삼화플라스틱 관계자는 “삼화플라스틱은 그동안 이미 직간접적으로 에스티로더와 로레알, 시세이도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의 안정적인 거래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Estee Lauder USA, France, Babor, Boot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며 거래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삼화플라스틱은 매년 참가하는 해외 유명 화장품 관련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방침이다.

특히 혁신적인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새로운 제품의 출시와 삼화플라스틱의 장점인 이중사출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화장품 용기들을 선보여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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