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판매가격 8년째 동결
스킨푸드, 판매가격 8년째 동결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4.0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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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영철학 '정직한 가격' 의지 표현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는 한 해가 멀다 하고 가격을 올리는 화장품 시장에서 고집스럽게 출시 금액을 유지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킨푸드의 베스트셀러이자 성장의 원동력이 된 블랙슈가(흑설탕) 마스크의 가격은 8년 전 브랜드 출범 당시와 같은 7700원으로 회사 측에 따르면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한 모든 제품이 최초 출시 가격과 동일하며, 제품 용기 변경이나 리뉴얼을 핑계 삼은 가격 인상도 없다고 설명했다.

스킨푸드 측은 “지난 8년 동안 원료 등 원가상승은 물론 물가도 올랐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 인상율은 훨씬 크고, 브랜드가 가진 신뢰도까지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처음과 같은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같은 브랜드 경영철학을 담은 광고로, 정직한 가격을 지키겠다는 의지의 ‘푸드의 정직함을 믿으니까’ Ⅱ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소비자 신뢰도 확보에 나섰다.

www.theskin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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