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중국 스타홈쇼핑과 스킨케어 론칭
라미, 중국 스타홈쇼핑과 스킨케어 론칭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2.03.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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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력으로 만든 ‘인텐시브 STAR.R’

 
라미화장품은 중국 스타홈쇼핑과 함께 선보이는 여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텐시브 STAR.R’의 론칭 행사를 3월14일 개최했다.

중국시장은 한류에 편승해 한국산 화장품의 선호도가 높고 매년 비약적으로 화장품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나 그 규모에 비해 최근 위생허가, 자국 화장품 보호 강화 등으로 규제가 까다로워 진입 장벽을 느끼는 시장이기도 하다.

라미화장품은 2011년부터 중국 전담 프로젝팀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해 왔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유통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홈쇼핑에 주목, 스타홈쇼핑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타홈쇼핑은 중국 사천성 TV가 투자해 설립, 2007년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중국 사천성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문화사업의 일환이자 TV채널, 인터넷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판매 경로로 중국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은 채널이며 수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채널이기도 하다.

스타홈쇼핑과 함께 론칭한 인텐시브 STAR.R은 생산은 철저한 메이드인 코리아를 표방해 상품의 구성과 디자인을 라미화장품이 기획했으며 부자재, 원료를 한국에서 엄선해 중국으로 직접 공수, 중국 현지에 있는 한국 OEM 기업을 통해 생산하는 3원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3월14일 중국 사천성 성도 쉐라톤 워커힐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인텐시브 STAR.R의 론칭 행사에는 중국 각 지역에서 초청되어온 고객들과 함께 대한민국 주성도 총영사관인 유재철 영사관을 비롯해 코트라 성도 무역관, 사천성 유통연합회 사무총장 등 사천성 정관계 인사와 언론, 화장품업계 관계자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미화장품 측에서는 전영호 상무를 비롯해 전속모델인 임예원 등이 참석해 당일 행사의 힘을 보태고 우의를 다졌다. 인텐시브 STAR.R의 전속모델 자격으로 참석한 임예원은 중국 여성들이 닮고 싶은 투명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보이면서 세련된 매너와 한국적인 아름다움으로 런칭 행사 내내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15일 저녁 스타홈쇼핑 전용 채널인 SCTV-6을 통한 인텐시브 STAR.R의 첫 방송에서는 50분 방송 중 준비수량이 전량 완판됐으며, 방송 이후에도 중국 여성들의 끊임없는 문의 콜이 이어져 뜨거운 열기가 계속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16일에는 모델 임예원이 중국 공영 TV 방송인 SCTV-7 ‘聞香識女人’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직접 제품을 시연했고 한국 여성들의 화장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미화장품 관계자는 “홈쇼핑에 이어 중국 공영방송이면서 여성 전문 채널에서도 인텐시브 STAR.R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내 매체를 통해 제품을 성공적으로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미화장품은 “이미 스타홈쇼핑 측에서 스킨케어 추가 주문과 함께 색조 제품 론칭을 기획하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추후 상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해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을 꾀할 예정”이라며 중국시장을 성장시키면서 아시아시장 확대와 함께 이미 20여 년간 자리 잡고 있는 중동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la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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