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2011년 실적 발표
에이블씨엔씨, 2011년 실적 발표
  • 윤강희 khyun0218@jangup.com
  • 승인 2012.03.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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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303억원·영업이익 338억원 기록 성장세 유지

‘미샤(MISSHA)’를 운영 중인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2011년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약 3303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월5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의 2011년 총 매출액은 약 3303억 원으로 2010년 대비 27.2%가 증가하는 대약진을 보였다. 2011년 영업이익은 약 338억원으로 2010년 304억 원 대비 11.2%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도 약 283억 원으로 15%의 신장을 기록했다.

미샤는 비비크림과 한방화장품을 중심으로 스테디셀러를 육성하고 2011년에 출시한 제품 중에서도 ‘시그너처 바이브레이팅(진동) 마스카라’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이 국민적 히트 상품 대열에 오르며 매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브랜드숍 중 차별화된 전략으로 상품군을 세분화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각 타깃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것도 매출 성장의 주요한 요인이다.

한편 국내외 적극적으로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는 미샤는 현재 국내 504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해외에는 약 20개국 10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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