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유통․마케팅 전략 펼칠 것
김유성 대표는 “올해는 비수기인 1월과 7월, 극성수기인 11월과 12월을 제외하고 매월 꾸준히 무게 있고 특성 있는 신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제품 특성에 맞는 유통과 마케팅 전략으로 ‘CEO’라는 사명에 어울리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여전히 향수를 사치품으로 여기고 있어 소비가 활발하지 않지만 화장품과 달리 향수는 성장기에 있고, 소위 선진국이라는 곳에서는 스킨케어보다 향수의 매출이 높게 나타난다”며 “점주님들도 향수를 구색 맞추기 상품이 아닌 메인으로 여기고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씨이오인터내셔날에서 올 상반기 선보이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여성 향수 ‘발렌티나’와 독일 전통향수 4711 오리지날 오드콜로뉴의 후속작 ‘4711 누보 콜로뉴’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벤츠 퍼퓸’, ‘저스틴비버의 썸데이’, ‘FCUK 프렌치 커넥션’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FCUK의 경우 김포공항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썸데이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높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마크 제이콥스의 새로운 독립라인 ‘닷트’, 그리고 명품 패션 브랜드 프라다의 향수 론칭 계획도 함께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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