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지난달 21일 시내 팔레스호텔 궁전훌에서 제18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하종순회장 취임식을 갖고 18대 미용사회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전체의 84%가 교체된 것으로 참신한 인물로 지역적인 안배를 통해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종순 회장은 『당선되도록 도와준 회원들의 의미를 깊이새겨 지난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들을 차근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ClC 세계 부회장,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한국 미용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 우리미용인의 이름을 딴 미용연수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중국미용협회를 통해 북한 미용인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내적으로 미용업의 자유업 전환을 일단락지어 미용인들의 업권을 수호하는데 회무를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그동안 미용사회를 위해 봉사한 최수자, 우복순 전 부회장과 이임이, 김순자, 이옥규 부회장, 그리고 퇴임이사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미용사회를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이세복 나드리화장품대표, 이대범 범일무역 대표, 류직열 사랑새 대표, 이만택 아시아전자 대표, 데트레프 놀덴 웰라코리아 대표, 류순환 일진코스메틱 대표,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대표, 박은일 로레알 본부장, 김상회 현대화장품 회장 등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산성 의원, 구천서 자민련 사무총장, 박준병 국민회의 의원, 본지 홍희선 사장, 화장품신문 함용헌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