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끄데샹쥬, 8명 선발 佛 본사 연수케
미용실 프랜차이즈 쟈끄데상쥬(대표 김진수)는 구랍 27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에서 전국 17개 살롱가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헤어스타일리스트와 스탭의 실력향샹을 위한 우수디자이너 선발 미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4부로 스탭 와인딩 및 드라이 경연, 디자이너 커트 경연, 엑설런트 디자이너의 헤어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디자이너 선발기준의 하나인 커트 경연에서는 99년 뉴 라인 『빼트라』가 소개됐으며 올 유행경향과 각 디자이너의 다채로운 테크닉을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쟈끄떼상쥬 2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소유한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기술력, 매출액, 근태율, 근무평점 등 객관적인 통계치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엑설런트 디자이너와 스탭 총 8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엑설런트 디자이너와 최우수 스탭상에는 각각 광주 충장로 1호점의 박준삼씨와 <서울 이대 2호점의 정영진씨가 선발. 프랑스 본사 기술연수 왕복항공권이 주어졌다. 그리고 이번에 선발된 우수스탭은 디자이너 승급시 최우선 순위가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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