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장학사업 시작
한국암웨이, 장학사업 시작
  • 김진희 jini@jangup.com
  • 승인 2012.01.27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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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젝트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사회, 경제적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창의교육’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아동 창의성 교육을 위한 장학 사업인 ‘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젝트에 한국암웨이 사업자(IBO: Independent Business Owner, 독립자영사업가)들이 모은 기금으로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금은 서울시립 청소년 직업체험 센터인 ‘하자센터’에 1월16일 전달됐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와 한국암웨이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일동, 전효관 하자센터장, 한광희 연세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 등 본 사업에 참여하는 민∙관∙산∙학 인사들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은 아동의 지식∙재능∙인성을 이끌어내는 포괄적 개념의 장학사업으로 일부 영재를 위한 교육으로 인식되어 온 창의적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소외계층 아동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일정한 기준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10억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산∙학 모두가 협력하는 형태가 특징으로 한국암웨이는 예산지원과 운영파트너의 역할을 하게 되고, 실질적인 장학기금 운용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하자센터에서 총괄한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산하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한 수혜 대상을 물색해 지원하고, 연세대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단 모집 등 운영업무를 대폭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 2회(6월, 11월) 사업 참가 어린이와 일반 어린이,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참여 축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9월에는 창의성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 ‘어린이 창의성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세준 대표는 “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사업은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의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가 정신에서 비롯된 창조의 가치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창의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한다는 취지”라며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이 주체가 돼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기적이고 체계화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발전시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www.amw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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