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그룹 내 로레알 프로페셔널 프로덕트 디비전 신임 사장에 장-자끄 르벨 씨가 지난달 취임했다.
영국에서 9년동안 프로페셔널 브랜드를 개발했고 지난 1999년부터는 남미 지사장으로 로레알 그룹 전 브랜드의 총 책임을 맡아온 르벨 사장은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인정받아 신임 사장으로 발탁됐다.
현재 로레알 프로페셔널 디비전에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피리와 케라스타즈, 레드켄, 매트릭스, 이네 등 브랜드가 있으며 연간 1백억 프랑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임 사장인 알랭 르프랭스 랑게 씨는 지난 1983년 로레알 프로페셔널 프로덕트 디비전 사장 겸 로레알 그룹 부사장으로 임명돼 활동하다 지난달 1일자로 퇴사했다.
기사입력일 : 200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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