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사회복지유공 서울시장상 표창
동성, 사회복지유공 서울시장상 표창
  • 김진희 기자 jini@jangup.com
  • 승인 2011.12.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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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염색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가 11월24일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은평구 응암동 소재)에서 사회복지유공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울시장상은 박원순 시장의 취임 후 첫 공식 표창이다. 18년간 동성제약과 함께 장학사업을 이끌어온 어린이재단에서 그간의 사업과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의 공적을 상신한 것.

이번 표창은 결손가정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정해 18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 것과어려운 아동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Now Start’ 사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점, 소외된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염색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행사장에서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김장행사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동성제약과 함께 서울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GS건설㈜, ㈜코리아세븐, ING생명 등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김장을 담그는 ‘Now start!! 김장 Party!’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1400포기는 꿈나무 마을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동성제약은 1994년 송음 학술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0명 이상을 선발, ‘사랑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원봉사단과 동성염색봉사단을 발족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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