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거품 염모제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로 홈쇼핑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최근 GS홈쇼핑을 론칭한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방송마다 준비 수량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11월29일 방송에서는 1시간에 5억 매출을 올리며 매진 기록을 세웠다.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거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자가 염색할 수 있는 거품형 염모제다. 모발에 도포 후 30분 이상 거품이 사라지지 않으며, 빗질 없이 샴푸하듯 간단히 거품을 조물거리는 것만으로 모발 안쪽 깊숙한 곳까지 염색되는 획기적인 기술로 거품형 모발염색제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자극적인 염색약 냄새가 나지 않고 자외선 흡수물질이 함유돼 염색된 색상이 오래 유지된다. 또한 식물성 단백이 염료의 침투를 도와 염색된 색상이 선명하며 흑진주 추출물이 모발에 뛰어난 보습력과 함께 부드럽게 해줘 염색 후에도 모발이 매끄럽고 촉촉하다. 특히 모발에 염모제를 도포하는 시술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해 도포 시간의 차이로 인한 염색 얼룩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는 거품이 모발을 타고 내려가 거품이 닿지 않은 모발까지도 염색이 된다. 혼자서도 뒷머리부분이나 모발의 뿌리 부분까지 쉽게 염색할 수 있다”면서 “오전 시간대 방송을 통해 평소 혼자 새치머리를 염색했던 주부층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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