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코스메틱은 11월22일 서울 하이야트호텔에서 서울의 종로, 중구, 성동구, 송파구, 강동지역의 전문점주 90여명을 초청해 ‘오라클 라보케어 전문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속모델인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는 MBC프러스 미디어 임원과 오라클피부과 관계자 등의 제품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오라클코스메틱의 전문점 세미나는 오라클 라보케어에 대한 전문점들의 이해를 돕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전국 36개 대리점들을 개별적으로 순회 방문하는 형식이다.

11월 초 청주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점 세미나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앞으로 라보케어 영업 활동에 큰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오라클코스메틱은 이미 부산과 광주, 전주, 원주, 대전 지역의 세미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에 다른 지역의 대리점들도 모두 순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오라클코스메틱 측은 “최근 전문점 유통제품 중에 TV광고와 홍보를 하는 제품이 줄어들면서 코슈메티컬 제품인 오라클 라보케어에 거는 기대가 큰 것 같다”면서 “MBC프러스미디어는 공신력을 가진 매체로서 365일 지속적인 홍보를, 오라클피부과는 피부전문가로서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 유통함으로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점주는 “쉽지 않은 화장품 시장에 서로의 역할 분담을 통해 시작하는 모습이 신선하며 전문점 유통에 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