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앤컴퍼니, 임용성 회장, 최규근 사장 취임
도도앤컴퍼니, 임용성 회장, 최규근 사장 취임
  • 김민경 mkkim@jangup.com
  • 승인 2000.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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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지향·이익중심·가족중심·투명 경영 추진





도도앤컴퍼니(대표이사 최규근)는 지난 1일 강남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서 임용성 회장과 신임 최규근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본지 안명수 부사장을 비롯 화장품신문 장상길 사장 등 주요 언론사 관계자와 협력업체 대표, 2000한국슈퍼모델수상자 13명 등 2백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 날의 취임식에서 도도앤컴퍼니의 임용성 회장은 "도도앤컴퍼니의 본격적인 해외진출과 도도아카데미를 세계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을 밝히고 최규근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한 내실있는 기업 경영을 당부했다.



또 신임 최규근 대표이사 사장은 최임사를 통해 "시장지향형 경영, 이익중심형 경영, 가족중심형 경영, 투명 경영 등을 바탕으로 정도 경영을 실천하여 명실상부한 도도 제2의 도약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89년 도도물산으로 창립된 도도앤컴퍼니는 전문색조화장품 회사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빨간통`, `씨네오라` 등의 꾸준한 히트 제품 육성을 육성하고 특화된 브랜드 파워로 놀라운 매출신장을 기록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도도앤컴퍼니는 화장품 사업 이외에도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아카데미사업과 네일 사업 등에 진출, 토털 코스메틱 기업으로 도약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SBS미닷컴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온라인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외에 시드니 올림픽 양궁 선수단 후원, 2000한국슈퍼모델선발대회 주최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사입력일 20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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