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뷰티랩, F/W 트렌드 발표
박준뷰티랩, F/W 트렌드 발표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1.10.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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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슈앨리티(Sensuality)의 다섯 가지 관능미 표현

박준뷰티랩이 올 F/W 시즌을 이끌어 나갈, 헤어트렌드를 선보였다.
 

9월27일 박준뷰티랩 청담본점 Art Hall에서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씨가 모델로 참여해 F/W 시즌 콘셉트인 센슈앨리티(Sensuality)의 다섯 가지 관능미 촬영을 진행 한 것.
 

박준뷰티랩에서 제시한 F/W 트렌드인 센슈앨리티는 계절의 경계가 모호한 가을과 겨울의 정취를 표현한 것으로 S/S 시즌에 유행했던 비비드 컬러에서 조금 더 톤다운 된, 깊고 짙으면서 ‘부드러움’ 또한 내재된 컬러가 강조됐다.
 

고혹적인 섹시함을 아우르는 고급스러운 비비드 컬러를 이용, 관능적인 스타일을 표현해 낸 것.
 

이번 F/W 트렌드 촬영에는 박준 프로와 다섯 명의 아트팀이 참여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박준 프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스타일 연출을 위해 시종일관 촬영현장에 머물며 모델의 머리칼 하나까지 세심하게 관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준 프로와 아트팀은 직선미가 돋보이는 생머리부터 커트와 웨이브, 기하학적인 웨이브의 실험적인 스타일까지 연출해내며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형용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트렌드 촬영 중 가장 이목을 끈 것은 단연 박 준 프로와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 씨의 촬영. 박준 프로는 굵은 웨이브로 여성스러움을 살리면서도, 중간 중간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도발적이고 고혹적인 느낌까지 살려냈다.


 

또한, 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플라워 장식으로 헤어에 포인트를 줘 신비로우면서도 생동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해냈다.
 

디자이너 이수희는 컬러의 매치가 주는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 시킨 스타일로, 볼륨을 준 실루엣에서 사물을 향한 설명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도록 스타일 했다. 따뜻한 느낌과 동시에 차가운 느낌의 컬러를 믹스 앤 매치하면서 명도는 높지 않지만, 깊이를 더 해 컬러들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디자이너 혜인은 미묘한 차이의 층에서 오는 매트함과, 부드러운 실루엣에서 풍기는 샤인과 같이 소재에 변화를 주어 다채로우면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디자이너 화랑은 여성 고유의 아름다움인 곡선미를 머리카락으로 표현해 굵은 웨이브에서 오는 라인의 극대화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디자이너 조환은 독특한 텍스쳐로 강한 관능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로, 기존 부드러운 이미지의 웨이브를 탈피해 시크하면서도 파워풀한 관능미를 표현했고 디자이너 이순희는 건강미가 느껴지는 웨이브 릿지와 컬러의 조화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 전체적으로 부피감을 주어 여성스러움과 함께,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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