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IP 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 지원
진흥원, IP 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 지원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1.09.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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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유망기술 발굴 및 사업화 나서, 10월5일까지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이 10월5일까지 2011년도 하반기 보건산업 지식재산(IP) 인큐베이팅ㆍ기술사업화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기관의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 기업, 정부출연연구소의 화장품, 의약, 의료기기, 바이오, 식품 등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사업성평가를 통해 선별된 우수 기술은 IP 인큐베이팅(기술신탁, 특허료 지원), 기술마케팅(국·내외 기술 이전, 투자유치), 기술권리법률서비스 등을 지원받는다.


진흥원 측은 “IP 인큐베이팅에 선정된 기술은 기술신탁계약 체결 후 향후 2년간 지식재산에 소요되는 특허료(PCT출원료, 해외특허등록료, 국내특허등록료 및 연차료)의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며 “선행특허 분석, 특허권리성 및 시장성 분석, 사업화 타당성 검토 및 신탁특허에 대한 이전·거래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기술 이전 및 투자유치에 선정된 기술은 기술사업성평가 보고서 및 국영문 마케팅 자료 작성, 기술 이전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기술 중개, 바이오코리아, 아시아 바이오 비즈니스포럼,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등과 연계한 기술 중개, 민간 거래기관과의 중개 매칭 방식을 통한 기술 마케팅 지원, 금융기관에 대한 투자 추천 등을 지원받는다.


이미 지난 상반기에 IP 인큐베이팅을 통해 선별된 기술들은 특허료의 80%를 지원받았으며,  선행기술조사, 기술성, 권리안정성 및 시장성 분석 등이 포함된 기술사업성평가 보고서 등의 혜택을 제공받았다. 또 우수기술의 경우 해외영문마케팅 자료집 작성 및 파마라이센싱(Phamalicensing) 등 해외 유료 기술 이전 사이트에 등재되며, 바이오코리아 2011 기술 파트너링 행사 참가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IP 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건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은 10월5일까지 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를 통해 온라인 등록ㆍ신청하면 된다.


www.khi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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