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 2011” 9월28일 코엑스서 개막
”바이오코리아 2011” 9월28일 코엑스서 개막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11.09.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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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30여개국 약 500여개사 참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 & Exhibition 2011)’이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공동 주최로 해외 30개국, 국내외 500여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및 전시회를 여는 국제행사이다.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국제 기술 정보교류, 투자 유치 및 육성 지원을 통한 국제행사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및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대거 참여, 국제 바이오산업 기술 정보교류, 기술 이전과 수출 등 투자유치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백신,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치료용 항체, 맞춤의학, 건강기능식품, 유전자변형식품(GMO), 전통의학, 특허ㆍ라이센싱, 비즈니스 모델사례 등 주제로 15개 트랙, 41개 세션이 열린다. 국내외 약 450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는 물론 파트너링 1:1 미팅을 통해 해외 바이오업체간의 비즈니스 상담, 투자 및 공동 연구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에는 해외 65개사를 포함해 300개 국내외 회사가 참가, 바이오 장기, 세포치료, 바이오 신약 등을 포함하는 레드 바이오(RED BIO), 유전자변형식품(GMO),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그린 바이오(GREEN BIO), 산업공정, 바이오 에너지를 포함하는 화이트 바이오(WHITE BIO)를 비롯해, 바이오-IT 융합기술, 바이오 클러스터, 바이오 관련 특허 및 법률, 금융,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포럼은 미국, 일본, 유럽 등 바이오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으로 30여개국 200여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파트너링은 다국적 기업 및 관련 연구기업, 기관이 정보교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을 수 있는 1:1 비즈니스 미팅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 


www.bio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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