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제품의 해외 인·허가 획득 비용 50% 이내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이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의 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2011년도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사업'의 참가 희망기업의 지원 신청을 7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인ㆍ허가를 획득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국내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보건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인ㆍ허가 획득을 위해 소요되는 시험검사비, 기술문서심사비(User fee), 등록비 등의 범위에서 소요된 총비용의 50% 이내, 수행기업당 최대 3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비의 경우 위 지원 금액의 최대 4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수행 기간은 2011년 5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이며, 해당 기안 내에 해외인ㆍ허가를 획득 또는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획득한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며, 콜럼버스 프로젝트 선정기업은 2011년 1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첨부서류와 함께 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윤강희 기자 jangup@jangup.com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