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오는 10월9일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인 핑크리본캠페인 최대 규모 행사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더불어 유방암 환자를 위한 수술비와 치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1년째 이어져 온 대표적인 유방 건강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4월 부산을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에서 릴레이식으로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특별히 10월9일에 5개 도시 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 걸쳐 약 2만4000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에상되며, 각 도시별로 서울 여의도공원, 부산 요트경기장,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대구 스타디움 서광장,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중심으로 마라톤 코스가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공식 홈페이지(http://www.pinkcampaign.com)dptj 희망코스(10Km)와 건강코스(5km)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서울 1만명, 부산 5000명, 대전․대구․광주 각 3000명을 기준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 1만원은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사용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르까프 기능성 티셔츠와 핑크리본 스카프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며, 한국유방암학회․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16만명이 참가했으며, 총 21억원의 기부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어 건강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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