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산업 발전하며 주목 
친환경 열풍이 뷰티산업 전반에 확산되며 손쉽게 구매해 사용하던 헤어브러시에도 친환경 소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헤어브러시 명가 (주)웨신코리아(대표 조남식, www.wessen.co.kr)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브러시시장의 불모지였던 1991년 국내에 상륙한 웨신코리아는 천연 고급 원목 소재로 개발된 브러시와 옷장 수납용품, 욕실 소품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 원목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웨신의 제품은 현재 미국과 독일, 일본 등에 현지 지사를 운영, 웨신코리아와 유기적인 영업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세계적 환경 단체인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에 가입해 환경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웨신코리아는 이러한 본사의 영향에 힘입어 품질 무결점을 통한 고객만족을 목적으로 ISO 9001:2000을 획득했으며 독창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만들고 있다.
국내 뷰티산업의 발전이 급속하게 전개되면서 웨신코리아는 현재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원목 제품 브랜드숍 진출을 계획 중이며, 최근에는 화장품 및 헤어 관련 기업들의 증정 및 판매용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국내 유명 헤어 전문기업 몇 곳이 최근 제품 의뢰를 검토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OEM 공급도 큰 성과가 있을 전망이다.
웨신코리아는 하나의 제품에 자연과 생활을 결합시킨 가장 아름답고, 편리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기업 방침에 따라 친환경 소재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웨신코리아의 제품들은 각 국에서 생산된 원자재(캐나다, 독일)를 수입하여 나무 라인과 플라스틱 라인, 알루미늄 라인 등 3개 파트로 구성된 공장 생산라인(중국 현지공장)을 구축, 생산되며 각 파트별 전문성 강화와 전문적 지식을 갖춘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생고무 그립·쿠션 호평
웨신코리아의 헤어브러시는 손잡이 그립에 생고무 장식이 부착되어 미끄러짐이 없고 편리하며 쿠션이 천연 고급 고무로 악취가 없고 변형이 없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모발 정리가 용이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그린색이 어울려 주위의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
대표적인 제품인 ‘월넛 브러시 용품’은 몸체와 핀이 모두 단풍나무로 구성된 제품으로 중후한 유럽풍의 월넛 컬러를 가미하여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또한 정전기가 없어 모발 정리가 용이하며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동시에 쿠션이 천연 고급 고무로 악취가 없고 변형이 없는 것이 강점이다.
‘버취우드 브러시’는 몸체와 핀이 모두 버취우드 나무로 된 브러시로 쿠션이 천연 고급 고무로 제작되어 악취가 없고 뽀송뽀송한 느낌을 주고, ‘로즈우드 브러시’는 몸체와 핀이 모두 중추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며 우울증을 개선하고 기분을 고조시켜 주는 로즈우드로 구성되어 정전기 없이 모발 정리가 용이하다.
또 ‘캐나디안 브러시’는 캐나다산 단풍나무로 구성된 제품으로 정전기가 없어 모발 정리가 용이하며 모발 건강에 효과적이고, ‘러버그립 브러시’는 플라스틱과 고무로 된 제품으로 샴푸 시 뜯김 없이 빗질이 가능하며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그린색이 어울려 주위의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
‘아마존 브러시’의 경우는 합판으로 나무가 견고하며 변색이 없는 플라이우드로 구성된 제품으로 정전기가 없어 모발 정리가 용이하며 모발 건강에 효과적이다.
웨신은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즈니, 한샘인테리어, 예솜하우스, 포인트데코, 1300k, 텐바이텐 등은 물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에서도 좋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최지흥 기자 jh9610434@jangu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