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자매지인 약국신문과 SK(주)는 지난 12일 SK(주)중회의실에서 `약사전용 정보통신망`구축을 우한 업무제휴 계약식을 가졌다.



약국신문은 인터넷상에서 약사대상 포탈사이트를 구축,독자에게 커뮤니티의 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SK(주)의 약사정보통신망인 `헬스OK`사이트 개설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하게 됐다.



`헬스OK`사이트는 공동대화방,게시판,메일 등 서비스와 분회,학회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이버자료실▲원격교육센터▲전문분야.관심분야 동호회▲전문화서비스▲약사플라자▲웹진등을 기본 구도로 구성된다.



약국신문과 SK(주)는 약사통신망의 기본 운영원칙이 특정단체와 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한 사업으로 변질되지 않고 약사 스스로가 주체적.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개방형 사이트로 운영되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이같은 내용의 법적 장치를 마련키위해 양사는 지난 12일 계약서를 교환했으며 안명수 주간과 SK(주)박철규 사업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