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뷰티전문 방송 ‘뷰티TV’ 개국
신개념 뷰티전문 방송 ‘뷰티TV’ 개국
  • 최지흥 jh961043405@gmail.com
  • 승인 2011.03.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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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월드 행사와 공동 개최…뷰티업계 관계자 500여명 참석

신개념 뷰티전문 방송 ‘뷰티TV’가 3월15일 하야트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뷰티 산업의 새로운 장을 약속했다.
 

 

‘뷰티TV’는 헤어살롱, 네일숍, 피부관리실, 메이크업살롱의 공간, 즉 홀(Hall)을 새로운 고객접점 채널로 인식하여 교육, 광고, 쇼핑, 생활정보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개념 홀방송 미디어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 개국 행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미인대회인 ‘Miss World’의 한국본부 ‘Miss World Korea’ 출범식과 함께 개최되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2010년 미스터월드 코리아 박현우, 2009년 미스코리아 선 차예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스월드 조직위원회(MWO) 줄리아 몰리 회장과 2010년도 우승자인 알렉산드라 밀스(1위, 미국), 엠마 와리우스(2위, 보츠나와),아드리아 나바시니(3위, 베네주엘라), 그리고 게빈 맥카이 주한영국협회 회장, 볼프강 곤잘레스 주한 베네주엘라 대사를 포함한 20개국 주한 대사 부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 이가자 대표(이가자 헤어비스), 박준회장(박준뷰티랩), 조옥희 네일협회 회장 등 대한민국 사회 각계각층 인사 및 뷰티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뷰티TV 개국 행사와 2부 Miss World 모금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위원의 영상 축하 메시지와 게빈 맥카이 주한영국협회 회장,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의 축사에 이어 중부대학교 이재천 교수가 '뷰티TV가 갖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의미'를 설명하는 학술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뷰티TV 김영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고민해 온 결과 종사자들을 상대로 한 교육의 향상, 새로운 수익창출, 신규고객 창출, 안정적 고용 유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러 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면서 “뷰티살롱이 더 이상 단순히 아름다워지는 곳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여성 특화된 문화적 공간이자 커뮤니케이션 센터로서 그 의미와 기능이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전략적 제안과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풀 마인드’의 감동적인 축하 공연과 기부금 증정, 후원사인 주얼리 브랜드 ‘오보코’의 럭키 드로우, 인기가수 티아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지흥 jh9610434@jang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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