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업체 시장경쟁 가속화 예고
외국 화장품 업계들의 시판시장이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업계 간에도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이뤄지고 있어 외국업체들간에 경쟁 구도가 가시화되는 등 치열한 시장 경쟁을 예고하고있다.최근 니베아가 LG생활건강과의 기술제휴 곤계를 종료하고 한국내 독립법인인 니베아서울을 설립함과 동시에 명미화장품을 판매 파트너로 영입해 전랙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 독일의 바이어스돌프 AG그룹의 계열사인 니베아가 83년부터 14년간 기술제휴를 맺어왔던 LG생활건강의 관계를 제품생산.가공및 판매망 지원으로 완화한데 이어 지난달부터는 전문점 판매 파트너로 명미 화장품을 영입해 상호 보완적 관계를 성립시켰다.
특히 니베아 서울은 LG생활건강내의 니베아 마케팅 부서를 분리.독립시킴에 따라 마케팅력을 배가하며 한국시장에서의 독자화를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외국 업체의 국내 시장 공략에 대한 국내 업체의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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