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송중기 연예인 대표 최강 윤기 커플 1위
고현정, 송중기 연예인 대표 최강 윤기 커플 1위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10.1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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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츠바키 론칭 기념, 서울 직장인 남녀 35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고현정, 송중기가 최근 실시한 ‘가장 찰랑이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가진 연예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시세이도(대표 신윤태)의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TSUBAKI)가 서울, 경기 지역 2030 직장인 총 350명(남성 95명, 여성 225명)을 대상으로 12월2일부터 이틀간 ‘연예계 최강 머릿결’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현정과 송중기가 각각 남녀 1위에 선정됐다.


응답자 중 고현정은 35%(125명), 송중기는 38%(135명)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어 카라의 구하라(20%)와 이승기(21%)가 각각 2위에 올랐다.


‘올 겨울 꼭 따라 하고 싶은 TV 속 연예인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서 여성 응답자 중 75명(33%)이 소녀시대 유리를, 남성 응답자 50명(52%)이 현빈을 택했다.


최근 일본 활동을 마치고 ‘훗’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녀시대 유리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까칠한 도시남자 ‘김주원’으로 사랑받고 있는 현빈은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따라잡고 싶은 워너비 헤어 스타일로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이 밖에도 2030 직장인들은 겨울철 건조하고 푸석이는 머릿결을 가장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정전기도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에 응답한 직장인들 중 51%(180명) 이상이 트리트먼트나 마스크 팩을 구매하여 헤어 관리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주로 헤어 제품 구입은 본인이 직접 구매한다(64%, 220명)고 답했다.


시세이도 마케팅팀 오영석 과장은 “츠바키 헤어케어 라인의 경우 11월13일 론칭 이후 올리브영 매장에서 약 2주 만에 1만1000개가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는 헤어 관리에 대한 20대 중후반 젊은 연령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 준다”라고 말했다.


www.shisei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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