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 전문 브랜드 스킨79가 11월30일 개최된 제 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스킨79의 수출의 탑 수상은 지난해 ‘1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스킨79의 수상 요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국내 브랜드들이 비비크림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관련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세분화된 제품군을 선보이며 해외에서도 비비크림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잘 다져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쇼핑몰로 처음 비비크림 판매를 시작한 스킨79는 현재 홈쇼핑, 직영매장, 드럭 스토어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유통 경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킨79는 해외 시장에서 영역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우선 국내에서 명동 눈스퀘어, 동대문 두타, 이대 로드샵,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중국어 및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배치했다. 또 해외에서는 대만의 톱스타인 채의림을 모델로 기용하는 등 동남아 지역을 메인 타깃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해외영업팀 정원일 팀장은 “스킨79는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의 수출 주력 국가 외에도 미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호주 등의 국가에서도 유통 채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에서는 수퍼 플러스 핫핑크 비비크림, 수퍼 플러스 골드 비비크림, 다이아몬드 비비크림 등 다양한 비비크림에 대한 선호가 높다”고 전했다.   

www.skin7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