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11월18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제6회 천안시 기업인 대회’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아나는 송파기술연구소와 공장을 천안시 성거읍에 갖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명품주의와 고객만족경영을 기초로 화장품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갖춘 점이 종합대상 수상 사유로 꼽혔다.
지난 1990년에 준공된 코리아나 천안공장은 지난 1996년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CGMP) 적합업소로 지정받았으며, 1998년 ISO9001을 획득했다.
또 송파기술연구소의 친환경, 천연 기능성 신소재 및 기술 개발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되었다.
코리아나는 천녀목란, 노니상지, 녹두 등 기능성 인증을 받은 천연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한방소재 특허 출원도 98건으로 국내 업체 중에서 가장 많다. 국내·외에서 등록 받은 특허만 237건, 출원 중인 특허가 140건에 달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코리아나의 명품주의와 고객만족의 정도경영이 인정을 받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R&D 및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환경 경영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코리아나는 천안시의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자금 우선지원,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해외시장 판로 개척 지원 및 수출보험료 우선 지원 대상 기업 지정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의 코리아나를 비롯해 5개 부문별 대상과 4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코리아나 생산팀 김인규 팀장 등 각 기업의 사원 13명이 모범사원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