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폐막
97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폐막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10.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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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산업 대외홍보.이미지 제고에 큰 몫
국내 화장품 업계가 최초로 한국관을 설치하고 한국의 화장품 산업과 화장품의 품질을 널리 홍보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참가한 홍콩 「97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국산화장품이 세계 각국의 화장품 및 미용관련 분야의 참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일 부터 8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화장품 박람회는 세계 30개국에서 5백50개업체와 60여개구의 1만5천명이 참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은 장협 주관으로 한국 교ㅗ유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한국관 설치와 함께 태평양,LG,코리아나,피어리스,로제,참존,동양화장품이 한국관내에 각사를 홍보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신규거래 상담 및 기존거래 바이어,에이전트 관리 등 기업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각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특히 올해 미스코리아를 국산화장품 홍보사절단으로 구성해 한국적 아름다움의 진수를 펼침으로써 세계의 VIP및 참가단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세계 향상시장으로 전변확대와 함께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의 진출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참관한 유상옥 회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 화장품의 우수성에 자신감을 갖고 해외시장의 공격적인 개척과 함께 해외 전문마케팅 인력양성에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박람회 기간동안 장협은 출국전 미리 준비한 국내 화장품 산업 수출진흥의 일환으로 한국 화장품 발달사와 함께 국내 제조업체의 연혁,화장품 생산 브랜드 및 품목들이 수록된 영문판 홍보책자 8천부를 박람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에게 배포,앞으로 수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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