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제이콥스 뱅’---마크 제이콥스의 남성 향수
‘마크 제이콥스 뱅’---마크 제이콥스의 남성 향수
  • 나재선 jsna@jangup.com
  • 승인 2010.11.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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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직접 제품 모델로 나서 화제

(주)씨이오 인터내셔날(대표 김유성)이 남성 향수 ‘마크 제이콥스 뱅’(Marc Jacobs Bang)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마크 제이콥스 맨이 발매된 이후 거의 10년 만에 마크 제이콥스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남성 향수다.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함과 유머, 폭발적 에너지가 개성 있게 담겨 있는 향수로, 섹시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남성의 힘을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남들과는 다른 독특함을 추구하는 개성 있는 젊은 남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향수이다.


이러한 뱅의 이미지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직접 제품의 모델로 나선 광고에서 100% 발휘됐다. 가히 파격적이라고 할 만한 뱅의 광고에서 마크 제이콥스는 알루미늄 호일로 만들어진 침대 위에 올 누드로 포즈를 취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쾅'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 '뱅'(Bang)이라는 이름처럼, 금속을 내려쳐 생긴 듯한 각들을 표현한 바틀이 파워풀하면서도 예술적이다. 또한 차갑고 감각적인 거울 느낌의 메탈 소재와 투명한 블랙 오닉스가 멋스럽게 조화를 이뤄 마크 제이콥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파워풀한 예술성이 감각적으로 묻어난다.


뱅의 향취는 페퍼리한 우디 스파이시 계열로, 톱 노트에서는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콘셉트에 맞춰 핑크, 블랙, 화이트 페퍼가 강렬한 향취를 선사한다. 페퍼는 마크 제이콥스가 조향사에게 특별 주문을 했을 만큼 마크 제이콥스가 가장 좋아하는 향조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주는 페퍼의 향이 날아가면 우디 노트와 베이스의 베티버, 벤조인이 어우러져 센슈얼하고 섹시한 향으로 변신한다.


마크 제이콥스 뱅 EDT 50ml, 100ml로 출시되며 30ml 용량은 12월 말 발매될 예정이다.


www.ce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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