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각자대표이사 이경수, 송철헌)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10년 코스맥스 사내강사 양성과정’을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사내 강사 제도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강사로 발탁해 활용함으로써, 다른 직원도 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강사가 된 직원은 자신의 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더욱 심화할 수 있고, 다른 직원들은 그 강사를 통해 기술 수준도 높일 수 있다.
또한 사내 강사가 외부 강사에 비해 직원들의 분위기와 현황을 누구보다 훤히 꿰뚫고 있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국내에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제도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제도 도입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강사로 양성하여 신입사원 OJT 등과 같은 사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올해 초 선정한 6대 핵심 가치를 교육하고 전파하는 인재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코스맥스의 팀장급 이상 21명이 참가하였으며 강사자질론, 강의스킬론, 교안작성론,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코스맥스 이경수 대표이사는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커리큘럼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교육이 최종 목표는 고객서비스 향상과 효율성 향상에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에 참가한 영업지원팀의 김창경 팀장은 “사내 강사가 제도가 활성화 되면 내가 알고 있는 사항을 사내에 전파하고, 다른 사람들의 전문성을 배울 수 있어 상호 소통과 업무에 있어서의 유대 강화,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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