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대전지사, 6년간 나눔 활동 펼쳐
사임당 대전지사, 6년간 나눔 활동 펼쳐
  • 조성미 shine@jangup.com
  • 승인 2010.10.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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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원생들의 부모 자처하고 가을 나들이 나서
사임당화장품(대표이사 이형규)의 대전지사(박지호 지사장)는 10월16일 소외계층 사랑 나눔 행사 일환으로 대전 ‘한걸음’의 장애 영․유아의 일일 부모가 되어 대전오월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지호 지사장은 “엄마의 사랑과 손길이 너무나 필요한 아이들에게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이렇게 햇살 좋은 날, 너무나 소중하고 가슴 따뜻한 추억을 담고 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오히려 고맙다”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내 아이처럼 따뜻하게 안아주고 챙겨주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지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 영․유아 ‘한걸음’ 원생들과의 가을 소풍을 함께해 따뜻한 추억을 만든 봉사단은 박지호 지사장을 주축으로 대전지사의 주부사원들이 모여 6년째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에 따뜻한 사랑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주로 대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 영․유아를 위해 빨래와 설거지, 청소와 목욕 및 식사 봉사는 물론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매월 월급에서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시설에 필요한 세탁기, 기저귀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종합복지관 등에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www.saimd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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